CC Salon Blog


* 본 글은 청소년 미디어 창작지원 프로젝트인 Youthvoice 프렌토의 멤버인 권지민 님께서 작성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CC 살롱의 세 번째 만남 : "recandplay" "다양한 이들이 한 곳으로 모이는 장"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한 주가 시작되는 어느 월요일 저녁,
Cornix Tripes 공간에서는 영상과 음악 그리고 그것을 함께 공유하는 이들의 이야기 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 밝게 웃으며 손님을 맞은 그들의 정체는 이름하여 "CC살롱"이다.
CC살롱은 "디지털 컨텐츠를 공유하고자 하는 CCK"에 뜻을 모으는 활동가들이 모여 자발적인 에너지로 의미있는 장을 만들어나가는 워크샵이다.

이번 세 번째 만남에는 서울의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라이브 연주를 기록하고 공유해나가는 "RecandPlay"팀과 영상미디어 혹은
삶에 대해 의미있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1-1 "렉앤플레이"가 본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렉앤플레이는 간단한 소개 PT를 마치고, 그들의 '소개 영상'을 보여주었다.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 공간에서 촬영한 듯해 보이는 영상 안에는
본인들이 직접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내용의 담백한 영상이 담겨 있었다.
이 영상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니 누구든 바쁘게 돌아가던 머리를 식히고 음악을 즐기기에 충분한 듯 했다.

<1-2 렉앤플레이의 영상>

 

영상을 감상한 후에는, 렉앤플레이 멤버들과 살롱을 찾은 손님들과의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렉앤플레이는 영상과 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너댓명의 청년들이 밤에 모여 음악과 공간에 관한 상상을 공유하다가
'꿍짝꿍짝' 의미있는 작당을 통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소소한 출발이 "10cm", "시와" 등의 인디 뮤지션과 함께 영상을 기록하는 활동까지 넓혀졌다.

<1-3 살롱 손님들이 접어 날린 '종이비행기' 안에 적어둔 질문을 읽는 렉앤플레이>

 

사진에 보이는 "묻고 답하기" 시간에는 카피레프트와 공유에 대한 고민과 재미있는 사적인 이야기도 함께 섞여 흥미로운 시간이 진행되었다.

<1-4 30초 자기소개 시간>

 

살롱에서의 주어진 시간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쯤,
살롱에 참석한 모든 손님들이 일어서서 한 명, 한 명씩 "딱 30초"씩만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워크샵이든지 초대 손님의 강연은 흥미롭게 듣다가도
막상 함께 참가한 주위의 친구들과 인사할 기회없이 끝나 버리는 게 아쉽다고 생각했었는데, 참으로 반가운 시간이었다.
이번 CC살롱을 계기로 CCK와 렉앤플레이 사이트에 접속도 하며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음 네 번째 살롱에서는 어떤 새로운 만남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을지 기대하는 바이다.

 

 

 

 

 

저작자 표시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Creative Commons Korea Trackback 0 Comment 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