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C살롱이란? '공유'와 '혁신'을 주제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초대손님을 모시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어보는 네트워크 파티입니다.
행사명칭: 9월 CC살롱 <데이터의 숨은 힘, 공유에 있소이다>
일시: 9월 25일 (수) 저녁 7시 ~ 9시
장소: 은평구 녹번동 5번지 (불광역 2번출구) 청년일자리허브 (오시는길)
참가 인원: 40명
참가비: 10,000원 현장결제 (CCKOREA 후원회원은 참가비 무료입니다.)
* 간단한 다과를 준비할게요.
문의: CCKOREA 사무국 070 7618 0321 | creative@cckorea.org
당일 연락처: 공1공 사5사0 6공6사
GUESTS
탐사보도로 잘 알려진 독립언론 뉴스타파. 또한, 데이터를 활용한 형태의 저널리즘을 본격적으로 추구하는 미디어로도 유명한데요. 조세피난처 취재 시 데이터를 일반에 공유해 크라우드소싱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뉴스타파 데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최윤원 기자를 모시고 데이터 저널리즘과 데이터 개방에 대한 시각을 들어봅니다.
xfactor (매니아DB)
개인의 취미로 쌓아가기 시작한 한국의 대중음악사 아카이브, 매니아DB. 96년도에 시작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이런저런 일도 있었지만, 꾸준히 운영 되어온 탓에 시간이 갈 수록 더욱 진가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대중음악 애호가이자 매니아DB의 개발자인 xfactor님을 만나 아카이브로서의 매니아DB와 공유의 의미를 들어봅니다.
그 밖에 공공데이터 개방(정부2.0)에 관심 있는 코드나무 활동가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얘기 나눌 예정입니다. 여러 가지 시선이 섞이는 재미 있는 대화 자리가 될 거예요.
PROGRAM
7:00 ~ 7:20 참석자 서로 인사, Ice Breaker
7:20 ~ 7:40 최윤원 기자 (뉴스타파 데이터저널리즘연구소) 발표
7:40 ~ 8:00 xfactor (매니아DB) 발표
8:00 ~ 8:10 잠시 휴식
8:10 ~ 8:40 Q&A
8:40 ~ 뒷정리, 자유롭게 2차로 이동
※ 이번 행사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할 예정입니다.
LOCATION
봄비가 촉촉이 내리며 벚꽃이 흩날리는 4월 23일 저녁,
북촌의 한옥 게스트하우스인 남현당에서 2013년 4월 CC살롱이 열렸습니다.
이번 CC살롱은 "어제, 오늘, 내일의 한옥을 함께 나누다"라는 주제였어요.
과거의 전통 유산인 한옥을, 오늘날의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며 즐기고,
그림에 CCL을 적용하여 공유자산으로써 미래에 전달한다는 의미입니다.
한옥의 빈 방을 관광객, 특히 외국인 손님들에게 개방해 민박처럼 지낼 수 있게 하는
‘한옥스테이’ 공유경제 서비스 기업 코자자라는 곳이 있는데요.
코자자에서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작가 분들과 손 잡고,
북촌의 한옥들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한옥 드로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펜화로, 수채화로 그린 여러 한옥 그림을 CCL로 공개해서,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인류의 공유자산 아카이브를 만들고 있어요.
CC_BY 라이선스로 공개된 한옥드로잉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한옥 드로잉 - CC_BY 신영
CC살롱이 열리는 남현당을 찾아가는 길.
안국역 4번출구에서 교동초등학교 옆의 좁은 골목을 따라 들어가니
고풍스러운 멋을 가진 민속식당 '여유당'이 보이고, 서예전문 서점인 '이화문고'가 보입니다.
조금 더 걸어 들어가니 CC살롱이 열리는 한옥 게스트하우스 '남현당'(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218)이 보였습니다.
남현당 바로 앞에 위치한 서예전문 서점 이화문고의 대표께서 남현당의 문을 두드리는 모습이에요.
고아한 멋을 풍기는 남현당의 대문이 '입춘대길 건양다경' 글귀로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문 앞에 쌓여있는 기왓장도 100년이 넘는 세월을 견뎠다고 하니 과연 그만한 관록이 느껴지지요?
한옥 드로잉 - CC_BY 최미란
위 그림처럼 남현당은 황토 마당이 넓어서 올려다보면 하늘이 잘 보입니다.
날씨가 맑으면 봄바람을 즐기며 마당에 둘러앉아 CC살롱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았어요.
아쉽게도 봄비가 내려서 실내에서 진행하게 되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한옥의 실내도 좋았답니다.
봄비가 내려도 꿋꿋이! 야외에서 CC살롱을 열 수 있을까 하여 빔프로젝트 설치를 고민하셨지만...... :)
왼쪽에서 미소를 짓고 계신 분이 4월 CC살롱의 발표를 맡아주신 어슬렁(이미영)님이세요.
CC코리아의 활동가이자 생활예술가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나가는 분입니다.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의 '그림자(그림者)'라는 모임과 함께 한옥드로잉을 기획하고 진행하셨어요.
한옥드로잉의 결과물들은 코자자에서 엽서로 제작하여 관광 기념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해요.
판매가 너무 잘 이루어지면 그 수익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 중이라고 하셨습니다.(많이 사주세요, 여러분!ㅎㅎ)
한옥 드로잉 - CC_BY 어슬렁(이미영)
위 펜화는 어슬렁(이미영)님의 작품이에요. 꼼꼼한 관찰과 섬세한 표현이 정말 훌륭하지요? :)
일찍 오신 분들과 함께 반갑게 담소를 나누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이 되자 돌아가며 궁금한 사람을 지목하면서 자기소개를 했어요.
이름과 하는 일, 참여하게 된 계기, 그림을 그리는 이유 등을 나눴습니다.
CC살롱이나 한옥드로잉에 참석하시게 된 계기가 무척 다양해서 흥미로웠습니다.
아마추어 작가들이 모여 한옥을 그려보자는 작은 계기로 시작된 한옥드로잉.
일이 진행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서로의 필요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고,
결국 "전국의 한옥을 그려볼까요?"라는 제안이 들어오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한옥을 그리는 모임이라...상상만으로도 멋지고 신나는 일이네요!
남현당의 대표님이세요. 한옥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정말 크다는 것이 느껴지는 분이었어요.
한옥이 갖는 특징과 대들보, 기왓장 등 한옥을 구성하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셨답니다.
한국의 관광 문화, 여행의 의미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말씀 도중에 몇 가지 퀴즈를 내서 맞추신 분들께 남현당의 숙박권을 선물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어슬렁(이미영)님의 발표로 한옥드로잉과 코자자가 협업하여
한옥을 즐기고, 알리고, 나누는 일을 하게된 경위와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더 많은 이들이 전통문화를 즐기게 되는
공유의 힘을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어슬렁님은 혼자서 그림을 그리거나 아는 사람끼리만 한옥이라는 공간에 젖어드는 것보다,
그것들을 다른 이에게 전달하며 '함께 나눈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셨는데요.
어슬렁님께서 CCL을 달아 펴내신 여행드로잉 책이
E-Book 리더 App의 기본 콘텐츠가 되어가는 현실을 지켜보면서,
나눔이라는 씨앗을 심을 때는 그것이 어떻게 발아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것이 언젠가는 새로운 의미를 가지고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라고 하셨답니다.
어슬렁(이미영)님의 발표가 끝나고 참석자끼리 서로 여러 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유문화의 확산에 대하여 말하기도 하고, 여행하며 그림그리는 즐거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기보다 그림을 그리며 천천히 사색에 잠기는 것을 좋아한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자기가 그린 그림이 엽서와 같은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되어 배포되는 것의 느낌에 대해 말씀한 분도 계셨어요.
한옥과 같은 전통 문화를 현대에 다시 빛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질문이 나오기도 했고,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생활방식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CC_BY 모이라
CC살롱이 끝나고 근처 민속식당인 '여유당'으로 다시 모여
공유와 삶에 대하여 더 깊은 이야기를 꽃피웠습니다.
4월의 CC살롱은 아취가 느껴지는 한옥에서 열려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어요.
촉촉이 내리는 봄비 소리와 함께, 멋진 장소에서 훌륭한 그림을 보고, 담소를 나누며,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아우르는 느낌이었답니다. 공유는 정말 즐거운 것이더군요! :)
다시 한번 CC살롱에서 발표를 맡아주신 어슬렁(이미영)님께 감사드리며,
자리에 함께 모여서 이야기 나눠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4월 CC 살롱 "어제, 오늘, 내일의 한옥을 함께 나누다"의 사진은
CC코리아 플리커 계정으로 가시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CC살롱에서 만나요!
| CC살롱이란? '공유'와 '혁신'을 주제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초대손님을 모시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어보는 네트워크 파티입니다.
행사명칭: 4월 CC살롱 <어제, 오늘, 내일의 한옥을 함께 나누다>
일시: 4월 23일 (화) 저녁 7시 ~ 9시
장소: 북촌 한옥마을 남현당 (오시는길)
참가 인원: 30명
참가비: 10,000원 현장결제 (CCKOREA 후원회원은 참가비 무료입니다.)
* 간단한 다과와 기념품을 준비할게요.
문의: CCKorea 사무국 070 7618 0321 | creative@cckorea.org
당일 연락처: 010 4540 6064
GUESTS
어슬렁(독립활동가)어슬렁님은 '한옥드로잉' 프로젝트를 이끄는 독립 아티스트이자 오랜 CC 활동가입니다. 주변의 여러 아마추어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북촌을 방문해 그림으로 한옥을 남기고, CCL로 인터넷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코자자(한옥스테이 공유경제 서비스)
코자자는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한옥의 유휴공간을 게스트하우스화해서 관광객, 특히 외국인에게 한옥에 머무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 밖에 한옥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시는 분, 한옥드로잉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작가분들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얘기 들려주실 거예요.
PROGRAM
6:00 ~ 7:00 도착 (준비시작)
7:00 ~ 7:10 인사
7:10 ~ 7:30 Ice Breaker
7:30 ~ 7:45 어슬렁님 발표
7:45 ~ 8:30 질문 답변 토크타임
8:30 ~ 뒷정리, 자유롭게 2차로 이동
※ 이번 행사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할 예정입니다.
왼쪽부터 이우학교의 김주현 선생님, 발표 전해주신 이태경 선생님, 이성근 선생님, 빅캠프에서 활동 중인 활동가 조현길님.
김주현님과 조현길님은 현장에서 질문답변세션 리드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셨어요. :)
CC살롱을 기다리셨던 여러분, 추운 겨울이 가고 새봄이 찾아왔습니다 :) 작년처럼 올해에도 3월의 CC살롱에서는 '열린교육'을 주제로 만납니다. 기술과 공유가 교육에 가져오고 있는 새바람이 궁금하신 분들, 교육의 변화에 대해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 분들께 활짝 열려있습니다.
| CC살롱이란? '공유'와 '혁신'을 주제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초대손님을 모시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어보는 네트워크 파티입니다.
행사명칭: 3월 CC살롱 <열려라, 교육!>
일시: 3월 26일 (화) 저녁 7시 ~ 9시
장소: 하자센터 하자창의허브 103호 하하허허카페 (오시는 길)
참가 인원: 40명
참가비: 5,000원 현장결제 (CCKOREA 후원회원은 참가비 무료입니다.)
문의: CCKorea 사무국 070 7618 0321 | creative@cckorea.org
당일 연락처: 010 4540 6064
GUESTS
"학습놀이터"는 현직 선생님들이 학원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하는 카페입니다.
"빅캠프"의 이태경 선생님
"빅캠프"는 교육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생님, 학생,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PROGRAM
7:00 - 7:15 서로 인사
7:15 - 7:40 Ice Breaker 게임
7:40 - 8:00 초대손님 프로젝트 듣기
- 학습놀이터
- 빅캠프
8:00 - 9:00 자유로운 질문 토론
※ 이번 행사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할 예정입니다.
교육의 변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재미 있고 생산적인 얘기가 오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
재미있는 주제로 모여 발표도 듣고 네트워크도 쌓는 파티형 세미나 CC살롱! 11월의 CC살롱은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꾸며졌는데요. ‘스릉흔드 인터넷 페스티벌’의 세션 중 한 꼭지로 인사 드리게 됐습니다. 함께 그 날 세션 돌아보실까요?
‘스릉흔드 인터넷 페스티벌’은 다음, 구글, NHN에서 후원하고, CCKOREA 등 인터넷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들이 모여 기획하고 꾸려서 만든 행사였습니다. 이번 CC살롱은 오전의 다양한 강의 세션의 일부로 진행 됐어요. 오전 세션에는 CC살롱 말고도 위키백과, 생활코딩 이고잉님의 ㅋㅋㅋ전략,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스토리, CC활동가 김국현님의 큐레이션 강의, 민노씨의 토털 미디어 등 현재의 인터넷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살롱의 주제는 ‘오픈하드웨어’ 였어요. 다이앤 리포트 12호에서 다뤄본 적이 있긴 하지만 워낙 방대한 주제인데다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많이 헤맸더랬지요. 이번에는 제목을 “처음 만나는 오픈하드웨어”로 잡고, 오픈하드웨어란 것에 대해 아예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스피커로는 오픈크리에이터의 강민혁님과 한국 오픈소스 하드웨어 협회의 남표님을 모셨어요.
오픈크리에이터는 두 명의 대학생이 창업한 비즈니스로, 발표자인 강민혁님은 두 명의 대표 중 한 명이셨습니다. 일찍부터 도착해서 앞 세션도 함께 들어준 매너 청년들이었어요 :)
강민혁님은 발표를 통해 오픈소스 하드웨어 중 특히 인기가 많은 Rap Rep Project의 3D 프린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오픈크리에이터'라는 이름으로 비즈니스화 하기까지의 과정, 현재 활발하게 운영 되고 있는 커뮤니티, 그리고 소비자임과 동시에 적극적인 커뮤니티 멤버로 활동하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오픈소스 하드웨어가 DIY적인 측면에서 줄 수 있는 기쁨과 보람 등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어요.
프레젠테이션 중 오픈크리에티어의 3D프린터로 직접 만든 과일깎이 영상을 보여주셨어요. 엄지에 감자칼 같은 도구를 달아 보다 편하게 과일을 깎을 수 있도록 개량한 모델이었는데요, 보통 이런 프로토타입을 맡겨서 제작하려면 과정도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3D프린터를 활용하니 어렵지 않았다고 합니다. Rap Rep이라는 오픈소스가 이 두 대학생들의 상상력 구현을 훨씬 저렴한 비용에 가능할 수 있도록 한 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픈크리에이터'의 3D프린터 구현품 모델 - 사과깎이 from cckorea on Vimeo.
한국 오픈소스 하드웨어 협회의 남표님은 조금 다른 시각에서의 접근을 하셨습니다. 먼저 오픈소스 하드웨어 협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었고, 이 협회에서 제공하는 오픈소스 하드웨어에 대한 설명 영상을 보여주셨어요.
영상에 나오듯, 오픈소스 하드웨어 협회는 '한 가지 모양의 자전거에 특허가 붙었다면 다양한 응용 형태의 자전거가 나올 수 없었을 것'을 가리키며 하드웨어에 있어서 아이디어의 공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주장합니다.
남표님의 발표는 '오픈소스 하드웨어'란 무엇인가, 특허가 보호 또는 프로모션의 수단이 되는 현재, 3D프린터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의 스펙트럼, CCL과 오픈소스 하드웨어의 차이점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그 중 CCL과 오픈소스 하드웨어의 차이점을 다시 적어본다면요. CCL은 버츄얼한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다 하면 오픈소스 하드웨어는 물성이 있는 하드웨어에 적용하는 것이란 것, 그리고 CCL은 대부분의 조건이 저작자표시(Attribution)를 필수로 하고 있는 반면 오픈소스 하드웨어는 오리지널 디자인에 바탕을 두고 그 어떤 연구, 개조, 수정, 배포, 판매를 해도 무방하다는 입장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링크에서 남표님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확인하세요.
Open Source Hardware & Its Future by 남표
평소의 살롱이 두 시간 반 정도의 넉넉한 러닝타임으로 진행 됐던 것과는 달리, 이번 살롱은 다른 행사의 일부로서 허락된 50분 밖에는 쓸 수 없었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 와서 발표해주신 오픈크리에이터와 남표님께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덧붙여 함께 자리해주시고 관심 있게 경청해주신 참석자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다이앤 리포트 12호에서도 조금 알아보았던 '오픈하드웨어.' 실제로 만나보고 싶은 여러분께 오픈하드웨어와의 소개팅을 주선합니다 :) 11월의 CC살롱은 오픈소스 하드웨어가 무엇인지, 이것으로 재밌는 일을 하는 분들을 모시고 이야기 들어봅니다. 오픈하드웨어가 무엇인지 관심은 있지만 잘 알아볼 기회가 없었던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CC살롱이란? “창작과 공유” 키워드에 맞는 다양한 분들을 초대하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식의 세미나입니다.
이번 CC살롱은 평소와 조금 다르게, '스릉흔드 인터넷 페스티벌'의 세션 중 하나로 운영 됩니다.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에서 Ctrl+F 후 '살롱'을 검색해보세요!)
대한민국 인터넷 30주년을 맞아 이용자와 기업들이 모여서 만든 행사로, 우리가 사랑하고 때로 애증하는 인터넷이란 것에 대해 돌아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거라고 해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INTRODUCTION |
'스릉흔드 인터넷 페스티벌' 전체 행사는 10시에 시작 됩니다.
GUEST
※ 위의 내용은 발표자의 재량에 따라 변경 가능합니다.
![]() | 12:10 발표자 소개
| 12:10 ~ 12:20 "오픈소스 하드웨어란"(가제) - 한국 오픈소스 하드웨어 협회
| 12:20 ~ 12:45 "오픈하드웨어로 비즈니스 하기"(가제) - 오픈크리에이터즈
| 12:45 ~ 12:50 "Q&A"
| 12:50 ~ 13:00 휴식
| 13:00 점심시간 ![]()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204호 (지도)
대중교통 이용시
지하철 2호선/4호선 건대입구역 4번출구
버스 건대역 240, 721, 2222, 2223, 2224
버스 건국대학교병원 240, 721, 2222, 3220, 4212
버스 건국대학교앞 2223, 2224, 3220
버스 건대앞 302, 3216
차량 이용시
구의사거리에서 지하철 2호선 방향으로 직진해서 건국대학교 상허문
지하주차장 : 상허연구관, 법대, 생명환경과학대, 산학협동관, 동물생명과학대학
지상주차장 : 교내 도로상의 주차지정구역
주차요금 : 일반 : 3,000원/시간 (추가 : 10분당 500원) |
여 름의 습한 기운이 아직까지 피로감으로 남아있는 8월의 마지막주, CC살롱에서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혁신 사례와 커뮤니티 라는 주제로 각각 다른 영역에서, 하지만 오픈소스라는 공통키워드로 커뮤니티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계신 두분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오픈소스라고 하면 떠오르는 '모질라(파이어폭스와 썬더버드가 있지요)'와 함께 21세기 시민혁명으로 불리우는 아프리카의 소셜 혁명 사례를 중심으로 싹튼 오픈소스 지도 플랫폼 '우샤히디'.
그렇게 CC살롱에서는 모질라와 우샤히디의 중심에서 커뮤니티를 이끌고 계신 윤석찬(다음 커뮤니케이션)님과 우샤히디의 브라이언 허버트 크라우드맵 디렉터와 함께 했습니다.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합정동 라운지 A에 모여주신 (당초 30여명을 생각했지만 현장 등록까지 해주신 분들 덕분에 그 이상의 참석자 분들이 모여주셨더라구요. 늦게 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 ) 분들과 정말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CC살롱은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진행이 되었는데요. CC KOREA의 정다예님이 직접 사회를 진행하며 통역을 함께 해주셨다는 것. 참석하신 많은 분들에게는 정말 단비와도 같은 통역이었답니다.
8
월의 CC살롱은 특히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 이야기로 개발자 출신의 참석자 분들도 많으셨구요. CCK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의 참여로 주제 맞춘 적절한 분위기가 이뤄졌습니다. 그만큼 재미가 넘쳤다고 해야 할까요?
그럼 윤석찬 & 브라이언 님의 오픈소스와 커뮤니티 이야기를 짧게 나마 정리해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본문에 첨부한 슬라이드쉐어를 참고하세요)
#1. 오픈소스와 4가지 미신 윤석찬 (다음 커뮤니케이션)
제주 다음에 계신 윤석찬 님은 태풍 볼라벤이 제주에 상륙하던 날, 당일 오전 비행기를 타고 급 서울로 오셨다고 합니다. 이미 다음Daum 측에서는 다음날 휴무 및 출장 금지령까지 내린 상황이었지만 CC살롱을 위해 정말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것이죠 (제주에 계신 가족분들 걱정을 하신 모습을 볼수가 있었어요)
당초 '모질라 커뮤니티와 Web Maker'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주시기로 하셨지만, '오픈소스와 4가지 미신'이라는 주제로 보다 접근성과 임팩트 높은 이야기로 약 30분 이상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처
음부터 반 MS의 이야기 였습니다. 최근 MS의 윈도우 8 UI 이슈로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을 뒤돌아 볼때, 이미 과거의
이야기이겠지만, 사람들이 리눅스 진영을 흔히 안티 MS라고 생각하는 부분 이었다는 것. 하지만 그 이전에 이미 오픈소스 이야기가
나왔다는 내용에서 신기해었습니다. 원래 소프트웨어는 서로 공유를 위해 나온 인류의 자산이라는 언급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누구보다 위키피디아, CC, OCW 등 공유 문화가 시작되는 시점에 해당 영역을 경험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고개를 끄덕끄덕이는
내용이 아닐 수 없는데요.
오픈소스에 대해 가지고 있는 5가지 미신 (슬라이드쉐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0 부터 시작하다 보니 ... ) 을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아래와 같이 정의할 수 있더군요.
하나. 오픈소스는 반 MS다?
두울. 공유 및 참여의 동기로 참여한다?
세엣. 서구나 미국에서 주로 참여한다?
네엣. SW개발을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 다수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
각
각의 팩트들을 뜯어보면 매우 많은 이야기가 되겠지만, 국내 오픈소스 환경을 돌이켜 보면 많은 부분에서 아직까지는 체계적인 절차를
가지 못하고 있다 봅니다. 특히 9 to 5 의 업무 환경이 주어진 해외의 업무 환경. 특별한 기술이 아니더라도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환경과 이해의 폭이 주어진 서구의 환경이 오픈소스 환경을 갖추게 하는 원동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
제로 많은 개발자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오픈소스에 참여하지만 18세에서 24세 때의 참여가 높고 그 이후에는 시간, 영어,
일과 직접적인 연관성 부족이라는 제한적 요소로 참여율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모든 것은 생태계의 문제가 아닐런지 되물어 보고
싶더군요.
특히 제 3국가인 인도, 중국,
브라질, 스리랑카의 다양한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멘토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인 Google Summer of Code 프로그램만
봐도 지적개발 수준을 보면 이미 그들은 기술적으로 강국으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모
질라 커뮤니티만 봐도 국내 사정과 해외 사정은 매우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커뮤니티가 있지만 최근 단일 커뮤니티로
병합하며 자원활동가들의 참여를 알리고 있는데요. 많은 활동가들이 있지만 실제 활동해주고 있는 번역 자원활동가는 2~3명 뿐인 점이
안타까운 점이기도 하다는 것을 ... 오픈 소스에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의지는 높으나 다양한 환경적 제약이 아쉬운 점입니다.
이
러한 여러가지 사정에 맞춰 오픈소스 참여 기회 및 교육이 확대될 필요가 있으며, 진정성 있는 단일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프로젝트가
함께 돌아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일텐데요. 그 세대들에게 지속적인 기회가 갈
수 있도록 인프라 및 시대의 정신적 지원, 교육이 이어져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오픈소스에 대한 집중적인 미신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윤석찬 님에 이어, 케냐에서 크라우드 맵 프로젝트로 이슈가 되었던 우샤히디&오픈소스의 디렉터였던 브라이언 허버트가 그 뒤를 이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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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샤히디&오픈소스 브라이언 허버트 (크라우드 맵 디렉터)
브라이언 허버트는 매우 찾아보기 드문 케이스의
경험을 지닌 소유자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연히 케냐의 기술력을 얻을 수 있었던, 당초 생각치 않았던 아프리카라는 땅에 떨어진,
정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많은 것을 얻은 젊은이로 표현하고 싶네요.
2008
년에 일어난 케냐 대통령의 부정선거 이슈로 무력 시위가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이때 무정부 상태에서 케냐 자체 소식이 외부로 나갈 수
없는 통제된 시기였다고 합니다. 당시 브라이언은 미국에 있었으나, 케냐의 실제 정보를 입수할 수 없었고 그러한 환경에서
우샤히디는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진정 케냐의 기술력을 볼 수 있는 계기 였다고 ...
우
샤히디는 단 5일도 안되어 빛을 보게 되었고, 우샤히디를 만든 4명은 오픈 소스에 대한 경험 조차 없이 열정만 가지고 작품(?)을
만든 것이라고 하더군요. 단순히 필요성과 열정, 그 이후에는 오픈소스로 공개하기까지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을 텐데, 9개월동안
한번도 만난적 없던 4명의 Co-founder 들은 몇가지 실수를 이겨내면서 프로젝트를 하나둘씩 만들어 갔던 것이지요.
이런 공동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개발 언어의 통일성, 특히 우샤히디는 LAMP라 하여 리눅스(Linux), 아파치(Apache), My SQL, PHP로 빨리 전환하였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라고 팁을 제안 했구요.
프로그래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버전 컨트롤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초반에 어려웠던 점. 결국 버전 컨트롤을 위해서 github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위
의 모든 과정들은 민주적인 방법만이 신뢰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고,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대목은
무척이나 공감이 가더라구요. Bottom-up, Top-down 방식이든, 수평적 방식이든 모든 프로젝트의 구성원 간의 신뢰가
없다면 잘될 수 있는 기회도 금방 무산되겠지요.
우
샤히디는 열정을 뭉쳐진 하나의 결정체 같았습니다. 특히 github 등을 활용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툴이나 환경을 잘 활용한다면
거침없이 하이킥 할 수 있다는 것을 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브라이언의 내용들은 시간차(?) 통역으로 많은 이야기가
전달되었지만, 오히려 슬라이드쉐어의 내용을 보면 더욱더 내용 정리가 잘 될 것 같네요.
특히 우샤히디에서는 테스터, 버그킬러, 번역에 대한 자원봉사자를 찾는다 하구요. 국내에서는 이번 CC살롱에 참석해주신 김정관님(Twitter/@_JK_KIM_)의 도움으로 우샤히디의 번역이 잘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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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약 1시간 이상의 오픈소스와 커뮤니티에 대한 발표시간이 끝나고 별도의 Q&A 세션이 이어졌는데요. 그 자리에서 공통되게 나왔던 질문중 하나였던 '재정 지원'에 대한 물음이 있었습니다.
- 모질라의 경우 상당 부분을 구글에서 지원(파이어폭스 우측 상단의 검색박스내 구글 검색이 있는데, 유입 당 카운트를 통해서 금액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기관 등에서 후원을 받고 있으며,
- 우샤히디는 피에르 미디어 네트워크,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등에서 지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 위의 사례는 결국 워드프레스 모델에서 비롯된 형태로, 워드프레스처럼 성공한 오픈소스 비즈니스 모델이 있기에 다른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이 가능성을 인정받고 투자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정리해주셨다는 것!
약
2시간 이상의 CC살롱은 뜨거운 열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과 참여하려는
의지, 지식을 공유하고 나누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활성화는 시간 문제일 것 같습니다.
마
지막으로, 이번 자리의 발제자로 참석해주셔서 열띤 이야기를 해주신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윤석찬 팀장님, 우샤히디의 크라우드 맵
디렉터 브라이언 허버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진행 및 CC KOREA의 정다예 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8월 CC살롱에는 '한국 우분투 커뮤니티'의 강분도님도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에 쓰인 사진들의 원본은 모두 CCKOREA 플리커계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멋진 그림을 보거나 좋은 노래를 듣다보면 '아 나도 저런 걸 만들어보고 싶다, 남들과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요.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나 자신감이 없어서 라는 이유로, 대개 저런 생각들은 꿈으로 그치고 말 때가 많아요.
이 분을 만나서 내 안에 숨어있는 크리에이티브한 나를 한 번 엿보는 것은 어떨까요?
5월의 CC살롱에서는 CC 활동 예술가 어슬렁님을 만납니다.
by 어슬렁
진짜 이렇게 생기셨냐구요? 직접 오셔서 확인하세요^^
CC 살롱이란?
창작과 나눔으로 함께 열린 문화를 추구하는 비영리단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CC Korea)에서 개최하는 유익한 모임입니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초대손님의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것을 질문하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주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인사 나누고 생각을 공유할 수도 있어요.
열린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합니다.
이번에 CC 살롱에서 만날 어슬렁님은요:
창작과 공유로 즐거운 세상을 꿈꾸는 CC의 활동가로 오래 활동해오신 어슬렁님은
지금은 일상창작과 DIY로 독립활동가 가능성을 실험하고 계셔요.
최근에는 어슬렁의 여행드로잉북 <동유럽과 지중해 2011>을 독립출판하셨고,
개러지밴드 <오후의 비상구>로 음악 활동을 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어슬렁님의 콘텐츠는 CCL로 오픈되어있어서 누구나 조건을 지키면 가져다가 이용할 수 있어요.
텀블벅에서 진행된 어슬렁님의 여행드로잉 프로젝트 크라우드펀딩 페이지.
후원인 모두 드로잉북에 크레딧을 올렸고, 일정 금액 이상 후원 시 엽서 세트나 원화 등의 선물을 드렸다고 하시네요.
ⓥ모집 성공 하시고 다녀오신 여행의 결과물은 예쁜 책으로 태어났답니다.
by 어슬렁
어슬렁님의 책 <동유럽과 지중해> 표지. 독립출판으로 진행 되어 소책방에 유통 되었습니다.
여행드로잉의 이미지들은 종이책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배포하고 계세요.
모두 CC-BY가 붙어있어서, 원작자가 어슬렁님이라는 것을 밝히기만 하면
퍼가는 것, 이걸 활용해서 다른 작품을 만드는 것,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 등이 모두 허용 돼요.
홍대 플레이카페 스케치북에서 열린 여행드로잉 원화 전시회 풍경입니다.
어슬렁님의 일러스트 몇 점을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클릭하면 원래의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by 어슬렁
일본 간사이 여행 드로잉 중 백반집에서. 깨알 같이 적힌 글씨를 읽는 재미도 함께^^
by 어슬렁
그리스의 산토리니 지방 드로잉입니다. 아, 저 테트리스 같은 높낮이의 마을과 골목. 저도 가보고 싶어요!
by 어슬렁
폴란드 바르샤바의 구시가광장이라고 합니다. 색감에서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느껴지네요~ 마당이 널찍한 게 기분도 탁 트이는 것 같아요!
어슬렁님의 여행드로잉의 이미지들은 어슬렁님의 블로그와 플리커 계정에서 무료로 열람, 다운로드 할 수 있어요.
그 밖에도 출판된 책의 전자책 버전을 블로그에 공유하고 계시는 등, 지금도 다양한 방식으로 오픈을 실천 중이십니다.
블로그에 가시면 이렇게 공유한 이미지들이 실제로 쓰이고 있는 사례를 볼 수 있어요.
물론 살롱에 오셔서 어슬렁님께 직접 듣는 것도 좋겠지요?^^
이번 살롱 주제처럼 정말 누구나 예술을 할 수 있다면,
누군가 콘텐츠를 오픈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직접 예술가가 되어 공유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일상 예술로 즐거운 공유를 실천하는 어슬렁님께 궁금한 점도 묻고,
비슷한 꿈을 꾸는 사람들과 진짜 이야기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될 예정이예요.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어슬렁님을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어슬렁님의 블로그 어슬렁의 여행드로잉이나 텀블러, 혹은 트위터를 참고하세요.